인쇄 분야 전문 기업인 프린피아가 2023년 1월 1일, '프린피아 몰'로 온라인 인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신년 벽두부터 관련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사진 : 프린피아몰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프린피아, 디지털 인쇄로 온라인 시장 출격!

탁월한 색감 뛰어난 생산성으로 맞춤형 온라인 인쇄 시장 선도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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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분야 전문 기업인 프린피아가 2023년 1월 1일, '프린피아 몰'로 온라인 인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신년 벽두부터 관련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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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피아는 국내 최고의 설비와 완벽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의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1990년 설립해 인쇄 분야에서 오랫동안 토대를 다져오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이에 '프린피아몰'을 통한 온라인 시장 진출은 그야말로 업계에서는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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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피아의 이번 결정은 오랜 기간 동안 시장의 변화하는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다. 전체 인쇄 시장은 점점 감소 추세에 있지만, 개인화와 맞춤화 트렌드에 따라 소량다품종 수요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디지털 인쇄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프린피아는 그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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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셋 인쇄의 경우 인쇄 작업 구조상 대량 인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소량 제작 시 잉여출력물이 다량 발생하게 되며, 이에 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고객이 떠안아야만 한다. 출판계를 예로 들면, 옵셋 인쇄로 제작 시 불필요한 부수로 인한 재고 문제나 보관 문제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반대로 소량 부수는 제작 자체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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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지털인쇄의 경우 소량 제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권, 부, 매, 장' 등 출력물 1단위의 단가도 온라인으로 제품가격은 물론 배송비까지 실시간 견적할 수 있어 옵셋 인쇄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기에, 프린피아몰의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통해 출판문화의 부흥까지도 기대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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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신속성 또한 디지털 인쇄가 옵셋 인쇄보다 우위에 있다. 옵셋 인쇄는 인쇄판을 제작하는 데에도 다소 시간이 걸리며, 인쇄 시에도 유성잉크를 사용하기에 잉크가 마르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 반면 디지털인쇄의 경우 데이터 파일과 출력 용지만 준비돼 있다면 즉시 출력 작업이 가능하며, 잉크 대신 분말 형태의 토너 또는 잉크젯 잉크를 사용하기에 출력 후 곧바로 출력물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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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대응성 역시 디지털 인쇄의 장점으로 꼽힌다. 디지털 인쇄는 옵셋 인쇄처럼 작업 구조상 인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 짧은 시간 내에 여러 가지 버전의 다양한 인쇄물을 소량으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수량만큼만 제작할 수 있는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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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인쇄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디지털 인쇄로 진행하는 것이 데이터 파일 준비과정이 비교적 덜 복잡하기에 제작 접근성 면에서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이에 더해 프린피아몰에서는 다양한 템플릿 파일과 작업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고객이 원하는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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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이 많은 디지털 인쇄지만 품질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프린피아는 프린피아몰의 잉크젯 디지털 인쇄 품질을 기존 600dpi보다 2배 높은 1,200dpi로 올리고 국제표준에 맞는 색상관리 시스템의 정착으로, 타 온라인 인쇄업체와 확연한 차이를 보일만큼 선명하고 깨끗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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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피아는 프린피아몰 오픈기념과 관련 인쇄업계 전문지 기자단을 초청하여 기자간담회 시간을 1월 12일 프린피아 파주공장(제2공장)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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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피아는 지난해 스크린 디지털 윤전기 ‘Truepress Jet520HD+’ 2라인을 도입하고 절찬리에 가동중에 있다. 시대흐름과 변해가는 인쇄 및 책자 트렌드에 맞추어 고객을 위한 고품질 인쇄물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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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된 ‘Truepress Jet520HD+’는 고부가가치 DM, 고서, 절판도서, 단행본, 학회·학술지, 학교·학원교재, 잡지 및 카탈로그 등 다양한 인쇄물 작업이 가능한 디지털 윤전장비로 최대생산속도 분당 150m(2020p/A4)의 생산성이 높다. 최신형 1200dpi 잉크젯 헤드와 넓은 색상 재현력은 오프셋 인쇄에 버금가는 고품질 인쇄물로 생산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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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피아몰 관계자는 "기존 옵셋 인쇄에서 보여줄 수 디지털 인쇄의 우수성을 통해고객이 만족할 만한 최적화된 결과물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는 다품종 소량 인쇄 수요가 강해지는 관련 시장에서 출판문화의 부흥을 이끄는 중요한 역량이기도 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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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전문 기업 ‘프린피아’는 천재그룹의 계열사로 1990년 최고의 학습 서적을 만들기 위해 첫발을 내디뎌 현재는 글로벌 종합 인쇄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인쇄품질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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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및 출처 : 프린트 컬쳐 뉴스>